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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소개

“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예쁜 문장들로 너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!”<BR>70만 팔로워의 연애세포를 깨운 동그라미 작가!<BR>나보다 더 소중한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나의 마음들!<BR><BR>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사람,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안 입던 옷도 입어보고, 만나기로 한 전날에는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. 나의 지친 하루하루에 버티게 해주고, 또 나 역시 상대방이 힘들 때면 힘이 되어주고 싶은… 때로는 그 사랑이 우리를 아프게도 하고,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언제나 마음속에 사랑을 품고 살아간다. 이 책은 지금 이 순간의 사랑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, 지나간 사랑은 후회가 아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, 앞으로 다가올 사랑은 최선을 다해 맞이할 수 있도록 해주는, 70만 팔로워들이 가슴 깊이 공감하고 위로받은 동그라미 작가의 섬세한 감성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. <BR><BR>봄은 두말할 것 없이 사랑하기 좋고, 여름에는 마음껏 뜨거워 질 수 있고, 한껏 선선해진 가을에는 손을 잡고 걷고 싶어지고, 겨울에는 온기를 나누기 좋은 계절?繭箚? 너와 함께라면 어떤 계절이든 사랑하기 좋은 핑계로 자리 잡게 될 거야. <BR><BR>너라는 이유로 <BR>모든 순간이 설명되는 건 <BR>분명 사랑이기 때문일 거야. <BR>_〈너라는 이유로〉 중에서<BR><BR>동그라미 작가는 독자들에게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, 마음껏 표현하는 사랑도 좋지만 가끔은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사랑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게, 따뜻한 햇살처럼 천천히 스며들 수 있게, 그렇게 서두르지 않고, 가끔은 기다릴 줄도 아는 그런 사랑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한다. 지금의 사랑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.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에도 '사랑이구나' 느낄 수 있도록. <BR><BR>사랑한다고 말하는 게 어렵다면<BR>보고 싶다고 말하는 건 어떨까요?<BR>보고 싶다는 말은 사랑하지 않으면<BR>내뱉을 수 없는 말이니까요. <BR>_〈어떤 말로든 전할 수만 있다면〉 중에서<BR><BR>서로에게 어떤 사람이 될지 <BR>어떤 사랑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<BR>이제부터 우리의 계절은 시작된 겁니다.<BR>_〈계절의 이유〉 중에서<BR><BR>사랑을 하며 느끼는, 그리고 전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전하지 못했던 우리의 마음을 세심하게, 그리고 아름답게 표현해낸 작가의 글들은 달이 예쁜 날이면 함께 걷고 싶은 사람에게, 그 사람을 위해 더 좋은 사람이 되고픈 나에게, 혼자였던 세상을 둘만의 세상으로 만들어갈 우리 모두에게, 그리고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버텨낸 이들의 마음을 다정히 다독여줄 선물이 될 것이다.

저자소개

마음 가는 대로 글을 쓰는 게 스스로를 달래는 일이라 시작했는데, 내 글로 위로받았다는 사람들의 말에 더 큰 위안을 받았다. 사람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쓰고, 쓴 글에 진심을 담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. 누구나의 마음 한구석에는 사랑이 남아 있다. 그 사랑이 이 글을 쓰는 일에 많은 도움이 됐다.<BR><BR>지은 책으로는 『새삼스러운 세상』,『상처 하나, 위로 둘』, 『너에게 난』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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